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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도 큰 틀밖에는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니 말 다했다. 마녀로 오해받으며 핍박받으며 살아가는 할머니와 주인공 엘. 리자드와 루드비히와 엘의 이야기 정도...? 암튼 필체면에서나 줄거리에서나 '한국 로맨스 판타지'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덧하자면,결말 부분에 관해서 논란이 많은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결국 리자드와 엘이 이어질 거라고 본다. 엘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된 루드비히가 자신만의 이기심으로 자신과 이어질 만한 시점으로 과거를 돌렸을리는 없고, 엘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사랑을 희생할거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