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단수가 아니다'
이 명제는 철학자가 한 말이 아니다. 어느 철학 서적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이영도라는 판타지 작가가 '판타지' 책에 써놓은 너무나도 유명한 역설적 명언이다. 후치라는 주인공을 통해 표현한 이 말은 인간(人間-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촌놈 후치와 드래곤 로드와 나누는 대화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사유를 담고 있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
읽다보면, 뭔가를 자꾸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 물론 철학이 담겨있다고 해서, 딱히 딱딱한 작품이란 것은 아니다. 그 엄청난 인기만큼 탄탄한 재미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다. 전민희 작가와 더불어 한국 판타지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이영도 작가의 초기작... [드래곤 라자]는 판타지 매니아라면 벌써 읽었어도 몇번은 읽었어야하는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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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수가 아니다? 단수가 뭐임? .. !알려 단수
..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