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동화이다. (참고로 동화의 성격이 강하다.유치하다는 게 아니라, 어린이도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판타지 동화로는 꽤 이름 높은 에바 이보슨의 작품이다.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 비밀 섬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있는 어느 자매들이 어느 날 깨닫는 다. "우리들이 죽으면 동물들은 누가 돌보지?" 해서, 자신들이 죽은 후에도 동물들을 돌 볼 수 있도록 후계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후계자 양성 계획이란 다름아닌 어린아이의 납치! 나름대로 변장을 하고 뭍으로 가서 '이모'가 되어 어린아이 셋을 납치해온다. (여기서 이모란 돈을 받고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시터'란 뜻이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유괴당했기 때문에 이모들이 무섭고, 탈출하고 싶어했지만, 아름다운 섬과 동물들을 좋아하게 되고, 결국엔 자신들이 이 비밀의 섬을 지키도록 약속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환상적인 동물들의 출현과 일련의 사건들...은 읽어보면 알게될 것이다^^
(참고로 이 작품의 주요 갈등 양상은... 동물들을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나쁜 어른들과 동물들과 섬을 지키려는 이모들과 아이들의 대결이다~) |